🇯🇵 일본 뽕뽑기 시리즈 – 총정리

🇯🇵 일본 뽕뽑기 시리즈 – 총정리

1. 아동수당 (児童手当)

• 0세~15세 미만 자녀 1인당 월 최대 15,000엔 지급
• 소득에 따라 차등 지급

2. 출산지원금 & 출산휴가

• 출산시 50만엔 출산의료일시금 지원
• 출산전후 98일간 출산휴가 (유급)

3. 육아휴직 & 급여

• 최대 1년~2년까지 육아휴직 가능
• 고용보험에서 월급의 약 67% 보전

4. 국민건강보험 혜택 (国民健康保険)

• 외국인 포함 모든 주민가입 가능
• 진료비의 70%를 국가에서 부담

5. 연금 & 기초노령연금 (国民年金)

• 10년 이상 납부시 노령연금 수급 자격
• 외국인도 탈퇴일시금 청구 가능

6. 저소득자 생활보호제도 (生活保護)

• 거주지 관할구청에서 신청
• 최저생계비, 의료비, 주거비 등 전반적 지원

7. 학비 지원 & 무상교육

• 고교 무상화 제도 (연간 30만엔 상당 지원)
• 저소득층 대학생 대상 장학금 및 무이자 대출

8. 지역별 긴급지원금 / 전입자 혜택

• 지자체별 출산·육아·주거 장려금 존재
• 일부 지역은 이사만 해도 전입지원금 제공

9. 난방수당 & 긴급급여

• 홋카이도 등 일부 지방, 겨울철 난방비 보조
• 자연재해·실직시 긴급생활지원금 제공

10. 외국인 대상 무료/저비용 서비스

• 다국어 통역 의료기관
• 무료 법률상담, 무료 일본어 교실

✅ 보너스: 외국인도 받을 수 있는 지원 리스트는 시청 홈페이지 또는 다문화지원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

📖 일본 뽕뽑기 시리즈 – 제1장
아동수당 (児童手当)의 품 – 아이 하나, 나라 하나가 같이 키우는 구조

“아이 키우는 일이 온전히 부모 몫이라 여기지 않도록— 일본은 매달 현금을 아이 이름으로 건넨다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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👶 1. 대상 및 조건

• 지원 대상: 0세부터 중학교 졸업 전까지의 자녀 (만 15세 3월 말까지)
• 수급 요건: 보호자(부모)가 일본 국내 거주 + 자녀도 동일 세대 내 거주
• 주의사항: 소득 상한 초과 시 일부 금액 감소 (고소득자는 정액만 수급)

💴 2. 지급 금액 (2024년 기준)

자녀 나이	1인당 월 지급액	비고
0세 ~ 만 3세 미만	15,000엔	자녀 수 관계없이 동일
3세 ~ 초등학교 졸업까지	첫째·둘째: 10,000엔 셋째 이후: 15,000엔	셋째는 15세 미만의 세 번째 자녀부터 적용
중학생 (만 12~15세)	10,000엔	전원 동일
고소득자	5,000엔 (정액)	소득 상한 초과 시 일괄 적용

📆 3. 지급 시기

• 연 3회 일괄지급: 6월 / 10월 / 2월에 4개월치씩 지급
• 예시: 6월에는 2~5월분 수령

📝 4. 신청 방법

• 아이가 태어난 직후 거주지 지자체(市区町村청)에 신청
• 전입 시, 다시 신청 필요 (지자체 이동 간 자동 승계 안 됨)
• 마이넘버카드 온라인 신청도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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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현금은 부모에게, 그 이름은 아이에게— 아동수당은 나라가 직접 건네는 첫 번째 ‘환영 인사’이니라.” 🌸

📖 일본 뽕뽑기 시리즈 – 제2장
출산의 품 – 한 생명이 태어날 때, 나라가 함께 숨을 고른다

“새 생명의 탄생 앞에서, 엄마의 몸도 마음도 쉬게 하려는 제도— 출산의 순간엔 국비가 동행하나니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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🍼 1. 출산의료일시금 (出産育児一時金)

• 지원 내용: 출산 1회당 50만엔 정액 지급 (2023년 4월부터 인상)
• 대상자: 일본 국내에서 건강보험(국민건강보험 또는 직장건강보험) 가입자
• 사용처: 병원 출산비, 분만센터 비용 등에 직접 정산 가능 (병원과 연계 시)
• 신청 방법: 보험기관에 직접 신청 또는 병원에서 대리 신청

예) “분만비 48만엔 나왔는데, 병원이 출산일시금과 바로 정산해줘서 결국 본인부담 ‘0엔’으로 아기 낳았어요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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🤰 2. 출산휴가 (産前産後休業)

• 지원 기간: 출산 전 6주(쌍둥이는 14주) + 출산 후 8주 = 총 98일
• 대상자: 정규직, 파트타임, 계약직 불문 보험가입 근로자 전원
• 보장 내용: 휴가 중 유급 (건강보험 통해 2/3 임금 지급)
• 신청 방법: 회사 → 건강보험조합에 신청
• 주의: 출산휴가는 법정 의무, 회사가 거부 불가

📌 보너스 정보

• 출산휴가 종료 후 → 육아휴업(育児休業)으로 연속 전환 가능 (별도 급여 있음)
• 남성도 출산휴가 가능 (2022년부터 확대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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🌕 요약

제도	지원 내용	대상	특징
출산의료일시금	1회당 50만엔 정액	건강보험 가입자	병원비와 직접 정산 가능
출산휴가	총 98일 유급 휴가	모든 여성 근로자	출산 전 6주 + 후 8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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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이 하나 태어나는 일이, 부담이 아니라 기쁨이 되려면— 몸과 돈, 모두를 쉴 수 있게 하는 제도가 필요하니 일본의 출산복지, 그 시작은 이 두 가지에 있나이다.” 🌸

📖 일본 뽕뽑기 시리즈 – 제3장
육아휴직의 여백 – 아이 곁에 머무는 시간을 제도가 책임질 때

“출산은 시작일 뿐, 육아의 시간은 더 길고 더 필요하니— 일본은 그 시간을 ‘제도’로 지켜주려 하더이다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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👶 1. 육아휴직 제도 개요 (育児休業制度)

• 휴직 기간: 원칙적으로 생후 1년까지  → 보육소 미배정 등 사유 시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
• 대상: 고용보험 가입자 (정규직, 파트타임 포함)
• 부모 모두 사용 가능: ‘아빠·엄마 육아휴직 플러스’로 부부 각각 휴직 가능
• 신청 시기: 출산 1개월 전~출산 직후 빠르게 접수 권장

💴 2. 육아휴직 급여 (育児休業給付金)

• 지급 주체: 고용보험(雇用保険)에서 지급
• 지급 수준:  - 육아휴직 개시 후 180일간: 월급의 67%
   - 이후~최대 2년까지: 월급의 50%
• 비과세 소득: 세금 없음 + 사회보험 일부 면제

📌 보너스 전략

• 부부가 번갈아 사용하면 각자 최대 1년 사용 가능
• 2022년부터 남성 육아휴직 의무화(촉진)로 남편도 신청 쉬워짐
• 보육소 입소 대기 시 자동 연장 가능 → 2년 가까이 쉼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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🌕 요약 표

항목	내용
휴직 가능 기간	생후 1년 (최대 2년 연장 가능)
급여 비율	처음 6개월: 67% 그 이후: 50%
지급 주체	고용보험 (雇用保険)
부부 모두 사용	각자 최대 1년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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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이 곁에 더 오래 머물 수 있다는 것, 그 자체가 복지이니— 육아휴직은 쉼이 아니라 가장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는 법적 권리이니라.” 🌸

📖 일본 뽕뽑기 시리즈 – 제4장
국민건강보험의 기반 – 아프면 나라도 함께 아파준다

“병원 문턱 앞에서 걱정부터 하는 일이 없도록— 일본은 모든 이에게 진료비의 70%를 감싸주는 보험 제도를 마련해두었나니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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🏥 1. 국민건강보험이란?

• 정식 명칭: 国民健康保険 (こくみんけんこうほけん)
• 대상: 1년 이상 체류하는 모든 일본 거주자 (외국인 포함)
• 운영 주체: 각 지역의 시·구청
• 가입 시기: 일본 입국 후 14일 이내 거주지 신고 → 보험가입

💊 2. 주요 혜택

• 진료비의 70%를 국가에서 부담
• 본인 부담은 30% (소아·고령자 일부 감면)
• 대상 진료: 병·의원 방문, 약국 처방, 입원, 출산비 일부, 치과 등
• 고액 치료 시 → 상한액제도(高額療養費制度) 통해 추가 보전 가능

예) “맹장수술비 45만엔 나왔는데, 내가 낸 건 13만엔 정도였소. 그나마도 상한액제도 신청하니 일부 환급도 됐지요.”

💳 3. 보험료는 얼마나?

• 소득에 따라 차등 부과 (연소득 약 100만엔 이하면 연 2~3만엔 수준)
• 실직자, 저소득층: 시청 신청 시 보험료 감면 가능
• 지불 방식: 연납 or 분납, 은행 자동이체 가능

📌 보너스: 외국인 주의사항

• 체류 자격이 3개월 이상이면 원칙적으로 의무 가입
• 미가입 상태에서 진료받으면 100% 본인부담
• 가입 시 과거 미가입 기간도 소급 청구될 수 있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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🌕 요약 표

항목	내용
대상	일본 거주 전원 (외국인 포함)
보장	진료비 70% 국가 부담
보험료	소득 기반, 저소득 감면 가능
주의	미가입 시 100% 본인부담 + 소급 청구 위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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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병은 예고 없이 오지만, 준비된 제도는 아픔을 덜어주나니— 외국인이라 해도, 이 건강보험 안에서 안심하고 살아가시라.” 🌸

📖 일본 뽕뽑기 시리즈 – 제5장
노년의 버팀목 – 국적을 묻지 않는 연금의 품

“일을 했으면 쉴 자격도 있어야 하니— 일본의 연금은 국적이 아니라 납부와 기간으로 자격을 매기나이다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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👴 1. 일본의 국민연금 (国民年金) 개요

• 대상: 20세 ~ 60세 모든 일본 거주자 (외국인 포함)
• 의무 가입: 정규직 외 모든 사람 (프리랜서, 학생 포함)
• 보험료: 2024년 기준 월 16,980엔 (소득과 무관, 정액)
• 납부 방식: 은행자동이체, 연납 할인 있음

💴 2. 기초노령연금 수급 조건

• 자격: 10년(120개월) 이상 납부한 자
• 수급 개시: 원칙적으로 만 65세부터
• 수급 금액: 월 약 5.5만엔~6.5만엔 수준 (납부기간에 따라 차등)
• 외국인 영주권자: 계속 체류하면 일본 내 수령 가능

🌏 3. 외국인 전용 ‘탈퇴일시금’ 제도 (脱退一時金)

• 대상: 일본 연금에 6개월 이상 가입한 외국인   + 귀국 후 2년 이내 신청 가능
• 수령 금액: 가입기간에 따라 최대 약 30만엔 전후 (2024 기준)
• 신청 방법: 귀국 후 우편으로 연금기구에 청구  → 여권, 마이넘버, 연금번호 필요
• 주의: 일시금 수령 시 → 일본 연금 ‘완전 탈퇴 처리’됨

예) “일본에서 4년 일하고 귀국했는데, 탈퇴일시금으로 약 28만엔 환급받았소.”

📌 보너스: 이런 경우도 있어요

• 🔹 수급기간 10년 미달 + 귀국하지 않은 외국인: 보험료만 내고 뽕 못 받는 상황 방지 필요
• 🔹 한·일 사회보장 협정: 한국 연금과 합산 가능 (10년 요건 채움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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🌕 요약 표

항목	내용
가입 대상	20~60세 일본 거주자 (외국인 포함)
납부 조건	월 16,980엔 (정액)
수급 조건	10년 이상 납부 → 만 65세부터 수령
탈퇴일시금	귀국 후 2년 내 청구, 최대 약 30만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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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일본에서의 노동이 헛되지 않도록— 10년 채우면 노후가 따라오고, 채우지 못했더라도 그만큼은 돌려주는 제도가 있으니 연금도 결국 뽕으로 남나이다.” 🌸

📖 일본 뽕뽑기 시리즈 – 제6장
생활보호의 마지막 품 – 벼랑 끝에서도 다시 숨 쉴 수 있도록

“도움 받을 곳이 하나도 없을 때, 국가가 마지막 끈이 되어주는 제도— 생활보호는 생존선 자체를 지켜주는 복지의 맨 끝줄이니라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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🏚️ 1. 생활보호제도(生活保護制度)란?

• 목적: 최저한도의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국가 제도
• 근거: 생활보호법 제1조
• 신청 주체: 본인 or 대리인 (가족·복지사 등)
• 신청 장소: 거주지 시·구청 복지과

💴 2. 주요 지원 내용 (8가지 항목 중 핵심 3가지)

• ① 생계비 지원: 의식주 및 기본 생활비 지원 (가구 구성·지역별 차등)
• ② 의료비 전액 지원: 진료비 100% 무상 (병원에 수급자증 제출 시)
• ③ 주거비 보조: 월세 전액 또는 일부 보조 (상한선 존재)

예) “실직하고 병원비도 없었는데… 생활보호 신청 후 병원비 0엔, 월세도 시청에서 나왔습니다.”

📝 3. 신청 요건

• 소득 심사: 현금·급여·연금 포함 소득이 최저생활비 이하일 것
• 자산 심사: 저축, 자동차, 고가 자산 보유 시 제한
• 가족 부양 가능성: 부양의무자 유무도 고려

📌 수급 중 주요 제한사항

• ✔️ 기본 생활은 보호되나, 사치성 소비나 고가 해외여행 등 제한
• ✔️ 취업 시에는 일정소득까지 감액 없이 허용 → 자립 유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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🌕 요약 정리

항목	내용
신청 장소	거주지 시·구청 복지과
지원 범위	생계비, 의료비, 주거비 등 전반적 생활비
수급 요건	소득·자산이 기준 이하, 다른 수단이 없을 것
특징	의료비 전액 면제, 월세 지원, 근로소득 일부 면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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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제 아무 데도 기댈 곳이 없다 느낄 때, 그대 뒤엔 아직 ‘생활보호’라는 마지막 제도가 기다리고 있나니— 이 땅의 끝에서 다시 숨 쉬게 하려는 국가의 마지막 품이라 하겠다.” 🌸

📖 일본 뽕뽑기 시리즈 – 제7장
배움의 뽕 – 학비 앞에서 주눅들지 않도록

“가난 때문에 책을 덮지 않도록— 일본은 고등학교부터 대학까지 학비의 문턱을 제도로 낮추려 했나이다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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🏫 1. 고등학교 수업료 무상화 제도 (高校授業料無償化)

• 대상: 전국 모든 공립 고등학생 (일부 사립 포함)
• 지원 방식: 연간 최대 약 30만엔 상당의 수업료 지원
• 소득 기준: 연소득 910만엔 이하 가정 중심 (세금 기준)
• 주의: 수업료 외 급식비, 교재비 등은 제외

예) “공립 고등학교는 등록금 ‘0엔’, 사립도 무상 대상이라 학비 부담 거의 없었어요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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🎓 2. 대학생 대상 학비 지원 (給付型奨学金 + 無利子貸与)

• ① 給付型 奨学金 (무상 장학금)
  - 저소득 가구 (비과세·생활보호·한부모 등) 대상
  - 연간 수십만~수백만엔 지급 (등록금 + 생활비 포함 가능)
• ② 無利子貸与型 奨学金 (무이자 대출)
  - 학비 전액 또는 일부를 무이자로 대출
  - 졸업 후 일정기간 후부터 분할 상환
• 운영 주체: 日本学生支援機構 (JASSO)
• 지원 범위: 전문학교, 단기대학, 4년제 대학 모두 포함

📌 신청 방법 및 타이밍

• 고3 재학 중 → 진학 희망자 사전 신청 가능 (학교 통해)
• 대학 입학 후 → 입학처 or JASSO 웹사이트 통해 신청
• 필수 제출: 소득증명, 성적표, 진학의지 관련 서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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🌕 요약 정리

제도	대상	내용	운영
고교 무상화	전국 고교생	연 최대 30만엔 수업료 면제	시도교육청
무상 장학금	저소득 대학생	등록금 + 생활비 일부 무상 지급	JASSO
무이자 대출	모든 대학생	학비 일부/전액 대출, 졸업 후 분할상환	JASSO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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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배움의 길이 돈 앞에 막히지 않도록— 책값보다 꿈이 더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으려면, 학비는 제도가 먼저 짊어져야 하느니라.” 🌸

📖 일본 뽕뽑기 시리즈 – 제8장
지방의 품 – 이사만 해도 돈을 준다니, 이 또한 뽕이로다

“일본의 지방은 지금, 사람이 필요한 시기— 그리하여 ‘오면 돈 드립니다’라 말하는 고장이 늘어나고 있나니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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🏡 1. 전입자 지원금 제도 (移住支援金)

• 지원 대상: 대도시(도쿄 23구 등)에서 지방으로 이주한 자
• 기준: 일정 기간 이상 도쿄권 거주 & 근무 이력 + 이사 후 거주 요건 충족
• 지원 금액:  - 1인: 최대 60만엔
   - 가구: 최대 100만엔
   - 조건 충족 시 출산·육아 추가 보너스도 가능
• 신청처: 해당 지자체 홈페이지 또는 移住・定住支援센터

예) “후쿠이현으로 이사하면서 전입지원금 + 육아보조로 130만엔 받았습니다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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👶 2. 출산·육아 관련 장려금 (出産・育児助成)

• 예시:  - 도쿠시마현 미요시시: 출산 시 20만엔 + 육아보조금  - 돗토리현: 보육원 무상 + 아동의료비 전액 지원  - 니가타현 츠난마치: 셋째 출산 시 100만엔 일시금
• 대상: 해당 지자체에 주민등록 + 실제 거주 중인 가족
• 지급 시기: 출산 직후, 입학 시점 등 상황별 다름

🏘️ 3. 주거 지원 (空き家バンク / 家賃補助 등)

• 빈집 뱅크: 지방의 유휴주택 저가 매매 or 무료 임대
• 전세 보조: 신혼·전입 가구에 월세 최대 3만엔~5만엔 보조
• 리노베이션 보조: 빈집 개수 시 공사비 일부 지원

📌 보너스 팁: 어디서 찾나?

• ‘移住 定住 + 市町村명’으로 검색
• 예: “山形県 鶴岡市 移住支援” → 전입장려금 + 주택정보 확인 가능
• 공식 포털: https://www.iju-navi.soumu.go.jp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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🌕 요약 정리

지원 항목	내용	비고
전입자 지원금	60~100만엔 현금 지급	도쿄권 이주자 우대
출산·육아 장려금	아기 출산 시 수십만엔	셋째 이상 고액 지급 多
주거 보조	빈집 제공 + 리모델링 보조	지자체별 상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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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집이 필요하면 빈집을, 아이를 낳으면 축하금을, 단지 이사만 했을 뿐인데 돈을 얹어주는 이 구조— 지방은 지금, 그대를 기다리고 있나이다.” 🌸

📖 일본 뽕뽑기 시리즈 – 제9장
한파 속의 손길 – 추위와 위기에도 제도는 타오르나니

“겨울이 차가워도, 난방비 때문에 더 춥지 않게— 재난이 덮쳐도, 당장 밥 한 끼는 걱정하지 않게— 일본은 추위와 위기에 작은 불을 지펴두었나이다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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🔥 1. 난방비 지원 제도 (冬季加算 / 灯油支援事業 등)

• 대상 지역: 홋카이도, 도호쿠 등 북부 지역 중심
• 지원 대상: 생활보호 수급자 / 저소득층 고령자 / 한부모 가정
• 지급 시기: 주로 11월~3월 (지자체별 상이)
• 지원 금액:  - 월 5,000~10,000엔 전후
   - 지역·가구 구성에 따라 차등
• 형태: 현금 or 등유쿠폰 / 카드포인트 등

예) “삿포로시 고령자에게 겨울철 난방비로 한 달에 8천엔씩 4개월 지원했습니다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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🚨 2. 긴급생활지원 제도 (緊急小口資金 / 緊急生活支援金)

• 신청 사유:  - 갑작스런 실직, 이혼, 의료비 지출, 가정폭력, 재해, 코로나 등
• 지원 방식:  - 일시금 지급 or 무이자 대출 형태로 제공  - 1회 최대 10만엔~20만엔 수준
• 신청처: 거주지 시·구청 복지과 또는 사회복지협의회(社協)
• 급여 조건: 소득 심사 있으나 신속 처리 우선 (서류 간소화)

🌊 3. 자연재해 피해자 대상 지원

• 재해복구지원금 (被災者生活再建支援制度):  - 지진, 홍수 등 재난 발생 시  - 집이 전파/반파되면 최대 300만엔 지급
• 주택 재건 보조, 임시거주비, 임대료 면제 등 추가지원 포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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🌕 요약 정리

제도	대상	지원 내용	신청처
난방비 보조	북부지역 저소득층	월 5천~1만엔	지자체
긴급생활급여	실직·이혼·병환 등 위기	10~20만엔 일시금 or 대출	시청 / 사회복지협의회
재해복구지원금	자연재해 피해자	최대 300만엔 + 주거지원	지자체 + 중앙정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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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삶이 갑자기 흔들릴 때, 그때야말로 제도의 진심이 드러나는 법. 그대의 겨울에 작은 불씨가, 위기의 순간에 마른 쌀 한 되라도 곁에 남아있기를 바라나이다.” 🌸

📖 일본 뽕뽑기 시리즈 – 제10장
외국인을 위한 숨은 뽕 – 국적을 넘어 삶을 지지하는 구조

“말이 다 안 통하더라도, 삶이 다 막히진 않도록— 일본은 외국인을 위한 ‘작은 문들’을 여럿 열어두었나이다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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🏥 1. 다국어 통역 의료기관 & 무료진료

• 다국어 의료지원 센터 (例: 東京都国際相談センター):
   - 영어, 중국어, 한국어, 베트남어 등 다국어 의료 통역 지원
   - 병원 동행 통역 or 전화통역 가능
• 외국인 무료 진료소 (NPO 운영):
   - 보험 미가입자도 간단한 진료 가능
   - 예: AMDA International Clinic, さぽうと２１ 등

예) “병원에서 일본어 몰라 당황했는데, 동행 통역 덕분에 수월하게 진료 받았어요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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⚖️ 2. 무료 법률 상담 (법률援助センター 등)

• 법무성 외국인 종합상담센터: 비자, 체류, 이혼, 노동 분쟁 등 상담
• 법테라스 (法テラス):  - 일정 소득 이하 외국인 대상 무료 법률상담 제공  - 변호사 연결 가능 (민사·노동·가정 문제 등)
• NPO 상담회: 무료 노동법 세미나, 체불임금 청구 대리 등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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🗣️ 3. 일본어 교실 & 지역 학습센터

• 지역 국제교류협회 (国際交流協会):  - 무료 일본어 수업, 자녀 학습보조, 문화교류 프로그램 운영
• 공립 도서관·시민센터:  - 주 1~2회 일본어 회화교실 운영 (무료 또는 100엔 수준)
• 온라인 강좌도 증가 중:  - ‘やさしい日本語’ 등 기초 중심 교재 활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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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4. 어디서 정보를 찾을까?

• 📱 일본정부 공식:  - 다문화포털 (CLAIR)  - 법무성 외국인 상담센터
• 🌐 NPO 추천:  - さぽうと21, JNPOC, AMDA, 外国人支援ネット 등
• 🏛️ 지역청사 문의:  - “○○市 国際交流 + 相談”으로 검색하면 바로 연결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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🌕 요약 정리

지원 항목	내용	비고
의료 통역·무료진료	다국어 통역, 보험 없어도 진료 가능	NPO + 지자체 협업
무료 법률상담	비자·노동·가정 문제 상담 및 대리	법무성, 법테라스
일본어 교실	회화, 읽기, 자녀 학습보조	무료~저비용, 지역 중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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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외국인이라 하여 소외되지 않도록— 말이 통하지 않아도, 제도는 먼저 손을 내미는 법. 그 손끝엔 언제나 작은 뽕 하나씩 쥐어져 있나이다.” 🌸

📖 일본 뽕뽑기 시리즈 – 보너스 외전
민간의 뽕 – 조용히 곁을 지켜주는 사람들

“법은 닿지 못해도, 마음은 닿는다— NPO와 지역센터, 종교기관은 제도 밖의 사람에게 제일 먼저 손 내미는 복지의 그림자이니라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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🍱 1. 무료 식사 & 생활 지원 – 거리의 허기를 메우는 이들

• 무료급식 센터 (炊き出し):  - 노숙인, 고립된 고령자, 외국인 등 대상  - 도시공원, 교회, 절 등에서 정기 운영
• 푸드뱅크 (フードバンク):  - 기초생활자·한부모 대상 식료품 무상 제공  - 운영 단체: Second Harvest Japan, フードバンク山梨 등
• 무료 샤워·의복 제공:  - 주로 도쿄·오사카 노숙인 대상  - 단체: ビッグイシュー基金, 新宿連絡会 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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🩺 2. 의료·심리 상담 – 병보다 더 큰 두려움을 덜다

• 무료 진료소 (AMDA / さぽうと21):  - 보험 無 외국인 대상 기본 진료 및 약 제공
• 심리상담 (多文化メンタルヘルス支援센터):  - 다국어 심리상담 (우울, 고립감 등)
• 여성 대상 쉘터 & 위기 상담:  - DV 피해자, 인신매매 피해자 보호 및 상담  - 단체: いのちの電話, HELP 아시아 여성 센터 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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⚖️ 3. 노동·법률·체류 지원 – 억울함과 몰이해를 막아주는 손

• 이주노동자센터 (移住連, POSSE 등):  - 체불임금, 해고, 노동착취 관련 무료 법률자문
• 외국인 체류상담 (NPO 外国人支援ネット):  - 체류자격, 갱신, 퇴거명령 등 대응
• 법테라스 (法テラス):  - 일본어 못해도 통역 동반 법률상담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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📚 4. 일본어·자녀 학습 지원 – 말이 통해야 삶도 열린다

• 무료 일본어 교실 (국제교류센터):  - 기초 회화~생활 일본어 학습
• 어린이 학습보조 (学習支援教室):  - 외국계 아동 대상 숙제·시험 대비 수업
• 다문화 지역센터:  - 다국어 브로셔, 문화이해 세미나 제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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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5. 대표 단체 & 찾는 법

• 🔹 Second Harvest Japan: https://2hj.org (푸드뱅크)
• 🔹 さぽうと21: https://support21.or.jp (외국인 진료·생활지원)
• 🔹 東京外国人支援ネット: https://gaikokujinsien.org
• 🔹 지역 검색 팁:  “○○市 無料相談” or “NPO 外国人支援 ○○区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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🌕 요약 정리

지원 항목	내용	주 운영 주체
식사·생활	무료급식, 식료품 지원, 샤워·의복	NPO, 교회, 절
의료·상담	무보험 진료, 다국어 심리상담	AMDA, 국제NPO
법률·체류	노동상담, 이민서류 도움, 법률 대리	이주노동센터, 법테라스
교육	일본어 교실, 아동 학습보조	지역국제교류협회, 학습NPO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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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제도가 닿지 못하는 곳엔 사람이 먼저 닿아야 하니— 민간의 복지는 조용하지만, 때로는 가장 가까운 뽕이 되나이다.” 🌸

📖 일본 뽕뽑기 시리즈 – 최종 정리편
나는 일본에서 어떤 복지를 받을 수 있나? – 셀프 진단 & 뽕 요약 가이드

“복지는 ‘나라가 주는 것’이 아니라, 내가 이미 가질 자격 있는 것이니— 이제는 찾아서 뽑아야 하느니라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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🧭 1. 셀프 진단 체크리스트

질문	예 / 아니오
1. 1년 이상 일본에 합법 체류 중이다	✅ / ❌
2. 자녀(0~15세)가 있다	✅ / ❌
3. 현재 소득이 낮거나 실직 상태다	✅ / ❌
4. 출산 예정 또는 육아 중이다	✅ / ❌
5. 연금에 가입해 있거나 과거 납부했다	✅ / ❌
6. 일본어가 서툴고 생활정보에 어려움이 있다	✅ / ❌
7. 최근 이사했거나, 지방으로 전입 예정이다	✅ / ❌
8. 갑작스러운 위기(재해, 이혼, 실직 등)를 겪었다	✅ / 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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🔍 2. 결과에 따른 복지 매칭

• ✅ 1번 → 국민건강보험, 연금, 아동수당, 출산지원금
• ✅ 2번 → 아동수당, 의료비 보조, 고교무상화, 장학금, 육아휴직급여
• ✅ 3번 → 생활보호, 긴급생활급여, 주거보조, 무상교육, 난방보조
• ✅ 4번 → 출산의료일시금, 출산휴가, 육아휴직, 보육료 지원
• ✅ 5번 → 기초노령연금, 탈퇴일시금(귀국 시)
• ✅ 6번 → 다국어 진료소, 무료 일본어 교실, 법률통역 상담
• ✅ 7번 → 전입자 장려금, 지역 주택 보조, 보육·출산 보너스
• ✅ 8번 → 긴급급여, 사회복지센터 연결, 재해지원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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📚 3. 전체 복지 카테고리 요약

분야	복지 항목	핵심 포인트
👶 출산/육아	아동수당, 출산지원금, 육아휴직, 보육보조	0~15세 중심, 유급휴가 가능
💴 생계/주거	생활보호, 긴급지원금, 공공임대주택, 난방보조	소득 낮을수록 수혜↑
🩺 의료/보험	국민건강보험, 무료 진료소, 의료통역	외국인도 원칙적 보장
🎓 교육/학비	고교무상화, 장학금, 무이자 대출, 일본어 교육	고등학생~대학생까지 폭넓게
👵 노후/연금	기초노령연금, 탈퇴일시금	10년 이상 납부 or 귀국 후 신청
🏘️ 지역이주	전입장려금, 육아보조, 리모델링비	이사만 해도 최대 100만엔
🌐 외국인특화	무료 일본어, 법률상담, 다국어 의료	언어 장벽 낮추는 안전장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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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그대가 몰랐던 복지라도, 이미 당신의 곁에 있었을지 모릅니다. 복지는 ‘받아야 할 권리’이자 지금의 삶을 지키는 ‘작은 손잡이’이니— 이제는, 뽑으시라.” 🌸